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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른의 삶읽고 생각하기/생각거리 2023. 9. 19. 08:00
말도 안 되는 상사의 농담에 웃어 주는 게 쉽지 않은 일임은 충분히 이해한다. 비굴한 느낌을 쉽게 지울 수 없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그렇다고 상사를 탓하고만 있으면 문제가 더 꼬일 뿐이다. 설령 그 사람 때문일지라도 문제의 원인을 확인하는 데 치중하지 말고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생각해 보라. 그 어떤 억울한 일을 당했더라도 그것을 해결해야 할 사람은 바로 나다. 부모도 가족도 배우자도 해결해 주지 못한다. 그러므로 남 탓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할 사람이 나밖에 없다는 사실부터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그래야 남의 역사가 아닌 내 역사를 써 나갈 수 있고, 남의 인생이 아닌 내 인생을 살 수 있다. 하기 싫은 일과 하고 싶은 일, 꼴 보기 싫은 사람과 오래도록 같이 하고 싶은 사람 사이에서 생기는 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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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4장 6절읽고 생각하기/3국어 성경 말씀 2023. 9. 19. 08:00
죽은 사람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진 것은, 그들이 육신으로는 모든 사람이 심판받는 대로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는 것입니다. _새번역성경 死人にさえ 福音が 宣べ 伝えられたのは、彼らは 肉においては 人間としてさばきを 受けるが、霊においては 神に 従って 生きるようになるためである。_口語訳 For the gospel has for this purpose been preached even to those who are dead, that though they are judged in the flesh as men, they may live in the spirit according to the will of God._ NASB Listen to the Message. It was preac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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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4장 1-2절읽고 생각하기/3국어 성경 말씀 2023. 9. 18. 08:00
그리스도께서는 육신으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여러분도 같은 마음으로 무장하십시오. 육신으로 고난을 받은 사람은 이미 죄와 인연을 끊은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육신으로 살아갈 남은 때를 인간의 욕정대로 살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_새번역성경 このように、キリストは 肉において 苦しまれたのであるから、あなたがたも 同じ覚悟で 心の 武裝をしなさい. 肉において 苦しんだ 人は、それによって 罪からのがれたのである。それは、肉における 残りの生涯を、もはや 人間の 欲情によらず、神の 御旨によって 過ごすためである。_口語訳 Therefore, since Christ has suffered in the flesh, arm yourselves also with the same purpose, because he who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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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3장 21절읽고 생각하기/3국어 성경 말씀 2023. 9. 15. 08:00
그 물은 지금 여러분을 구원하는 세례를 미리 보여준 것입니다. 세례는 육체의 더러움을 씻어 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힘입어서 선한 양심이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입니다. _새번역성경 この水は バブテスマを 象徵するものであって、今やあなたがたをも 救うのである。それは、 イエス · キリストの 復活によるのであって、からだの 汚れを 除くことではなく、明らかな 良心を 神に 願い 求めることである。_口語訳 Corresponding to that, baptism now saves you--not the removal of dirt from the flesh, but an appeal to God for a good conscience--through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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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안고 가기읽고 생각하기/생각거리 2023. 9. 14. 08:00
나는 고통을 실감하지 않기 위해 모르핀과 같은 온갖 수단에 의지했다. 내 앞에 있는 현실을 부정했고 사람들에게 마음을 닫았다. 이제는 그런 행동이 슬픔을 없애는 대신 변질시키고 미루어놓았을 뿐임을 알겠다. '고통을 마취시켜 회피하거나 제거하기 위해 맞서 싸워야 하는 존재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어떨까? 내 안의 고통의 존재를 존중하고 지금 여기에 받아들인다면?' 치유란 몸과 마음을 아프게 하는 모든 것을 박멸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고통을 과거에 남겨두고 앞으로 나아가는 일이라 여겼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치유란 앞으로도 항상 내 안에 살아 있을 고통과 공존하는 법을 배우되, 고통의 존재를 외면하지 않고 삶을 고통에 빼앗기지 않는 일이었다. 과겨의 유령을 직시하고 남아 있는 것을 짊어지며 나아가는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