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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두포마을 갯벌 체험장일상의 흔적들/여행 2021. 12. 25. 22:37
묵었던 숙소에서 보이는 아침 풍경 어제의 눈보라는 꿈이었던 걸까? 위에서 내려다 보이던 갯벌에 들어가보겠다고 입구 찾아 약간 헤맸더랬다. 물이 차면 여기까지 물이 들어오는 듯 싶다. 물이 찬 걸 못봐서 확인은 못했지만. 딱히 갯벌 체험을 하고 싶은 건 아니었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물빠진 갯벌엔 처음 들어와 본다. 바닥에 조개껍데기가 엄청 많다. 잘 살펴보면 살아 있는 조개도 있다. 한여름에 갯벌체험을 하고픈 마음은 없지만, 왠지 조금만 캐면 조개를 엄청 가져갈 수 있을 것같은 느낌. 갯벌따라 걷다보니 저 멀리서 물이 점점 들어오는 게 보인다. 그림자처럼 키가 크면 좋을까? '일상의 흔적들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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