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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생각해보기읽고 생각하기/생각거리 2022. 10. 8. 09:11
진정한 나눔에 대한 김규항의 관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진정한 나눔은 적선이나 자선이 아니라 적선과 자선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일이다. 나눔은 ‘불쌍한 사람’과 그 불쌍한 사람을 돕는 ‘훌륭한 사람’으로 역할을 나누어 벌이는 우스꽝스러운 쇼가 아니라, 누구든지 제 능력과 개성에 맞추어 정직하게 일하는 것만으로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품위와 자존심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노력이다. 깨끗한 부자란 말하자면 ‘불쌍한 사람’과 ‘훌륭한 사람’이 출연하는 드라마에서 언제나 ‘훌륭한 사람’의 배역을 맡아 주인공 노릇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존재다. 박득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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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2장 16절읽고 생각하기/3국어 성경 말씀 2022. 10. 7. 08:00
미련한 사람은 쉽게 화를 내지만, 슬기로운 사람은 모욕을 참는다. _새번역성경 愚かな 人は, すぐに 怒りをあらわす, しかし 賢い 人は, はずかしめをも 気にとめない._口語訳 A fool's anger is known at once, But a prudent man conceals dishonor._NASB Fools have short fuses and explode all too quickly; the prudent quietly shrug off insults._The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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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 기복신앙이 전하는 것읽고 생각하기/생각거리 2022. 10. 6. 08:00
기복신앙을 전하는 이들은 제발 이런 성도들의 아픔에 마음의 귀를 기울여주었으면 한다. 바버라 에런라이크가 《긍정의 배신》에서 잘 밝혀준 것처럼 자본주의 사회는 아무리 긍정적 사고와 태도로 열심히 노력해도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일 수밖에 없는 구조적 결함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잘 믿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만큼은 특별히 신경을 쓰셔서 반드시 성공의 사다리를 타게 해주신다고 말한다면 참으로 속보이는 일, 남부끄러운 일이다. 모든 기복신앙은, 물론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본질적으로 율법주의와 통하게 되어 있다. 둘 다 인간의 탐욕을 신앙적․신학적으로 정당화해준다는 점에서 그렇다. 박득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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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2장 14절읽고 생각하기/3국어 성경 말씀 2022. 10. 6. 08:00
사람은 열매 맺는 말을 하여 좋은 것을 넉넉하게 얻으며, 자기가 손수 일한 만큼 되돌려 받는다. _새번역성경 人はその 口の 実によって, 幸福に 満ち 足り, 人の 手のわざは, その 人の 身に 帰る._口語訳 A man will be satisfied with good by the fruit of his words, And the deeds of a man's hands will return to him. _NASB Well-spoken words bring satisfaction; well-done work has its own reward._The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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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0장 35절읽고 생각하기/3국어 성경 말씀 2022. 10. 5. 08:00
나는 모든 일에서 여러분에게 본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힘써 일해서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리고 주 예수께서 친히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이 있다' 하신 말씀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_새번역성경 このように 労苦して 弱い 者を 助け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 また, 主 イエス ご 自身が, 『受けるよりも 与えるほうが 幸いである. 』と 言われたみことばを 思い 出すべきことを, 私は, 万事につけ, あなたがたに 示して 来たのです. 」_新改訳 "In everything I showed you that by working hard in this manner you must help the weak and remember the words of the Lord Jesus, that He Hims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