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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는 어제까지 나의 합이다읽고 생각하기/생각거리 2022. 2. 12. 09:10
오늘의 나는 어제까지 나의 합이다
회사는 좋아하는 일만 하는 곳도 아니고, 잘하는 일만 하는 곳도 아니다. 해야만 하는 일, 하기 싫은 일, 못하는 일도 주어진다. 이때 하기 싫어서, 한 번도 해 보지 않아서 하지 않는다면 내가 가진 업무범위는 넓어지지 않고, 내 실력도 한곳에만 머무르게 된다. 점차 도태되면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이 된다.
일이란 결국 연결되고 연결된다.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일도 지나고 보면 연결되어 있고, A라는 것을 잘하면 결국 B라는 일을 할 때 도움이 된다. 이런 경험이 연결되고 연결되면서 나의 무기가 되는 것이다. 두려워서 해 보지도 않고 피하고 거절한다면, 이런 경험을 쌓이지 않는다.
임영균 <나는 그냥 꼰대로 살기로 했다> 중에서'읽고 생각하기 > 생각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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