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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읽고 생각하기/생각거리 2022. 9. 29. 08:00
한국은 인물 위주의 사회이고 교회는 더욱 그렇다. 한 사람의 영향력이 의외로 크게 작용하는데, 대형 교회 역시 담임목사 한 사람의 인지도나 특징이 곧 그 교회의 많은 것을 결정한다.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해 드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또 하나님은 사람의 희생을 결코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누구의 도움도 필요하지 않으신다. 그저 당신이 원하시는 것, 당신이 좋아하시는 것을 당신의 뜻대로 하실 뿐이다.(시 135:6; 엡 1:5~9) 그것이 곧 하나님의 영광이다. 하나님은 원하시면 길에 널린 돌로도 당신을 찬양하게 하신다.
그런 하나님이 사람에게 원하시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사랑이다.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한 피조물에게 사랑받기 원하신다. 그래서 사람에게 마음(생각)과 뜻(의지)과 정성을 다하여 당신을 사랑하라고 하신 것이다.박혜란 <목사의 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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