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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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미래를 위한 연습 무대읽고 생각하기/생각거리 2022. 2. 16. 08:00
물론 상황은 바꿀 수 없다. 하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극복할 수는 있다. 모든 ‘탓’을 밖으로 돌리기 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자세가 한 뼘 성장한 나를 만든다. 상황 탓, 회사 탓은 잠시 잠깐 위로가 될지언정 결국 내 에너지를 빼앗기는 일이다.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볼 줄 아는 자세가 더 강하고, 빛나는 나를 만들어 줄 초석이 될 것이다. 회사는 내 삶의 안전장치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연습 무대이다. 무의미해 보이던 일들도 하나하나 의미가 있고, 언젠가 점에서 선으로 연결되는 날이 온다. 꼴도 보기 싫고 상대하기 싫었던 사람들이 나를 더 단단하게 하고, 때로는 알게 모르게 배우는 것도 있을 것이다.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할 것인가, 어떤 의미를 부여할 것인가, 결국 여기에 답이 있다. 임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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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는 어제까지 나의 합이다읽고 생각하기/생각거리 2022. 2. 12. 09:10
오늘의 나는 어제까지 나의 합이다 회사는 좋아하는 일만 하는 곳도 아니고, 잘하는 일만 하는 곳도 아니다. 해야만 하는 일, 하기 싫은 일, 못하는 일도 주어진다. 이때 하기 싫어서, 한 번도 해 보지 않아서 하지 않는다면 내가 가진 업무범위는 넓어지지 않고, 내 실력도 한곳에만 머무르게 된다. 점차 도태되면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이 된다. 일이란 결국 연결되고 연결된다.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일도 지나고 보면 연결되어 있고, A라는 것을 잘하면 결국 B라는 일을 할 때 도움이 된다. 이런 경험이 연결되고 연결되면서 나의 무기가 되는 것이다. 두려워서 해 보지도 않고 피하고 거절한다면, 이런 경험을 쌓이지 않는다. 임영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