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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 대 여성’이라는 말 옆에 있는 ‘이십 대 여성’을 잃는 느낌. 그리고 그것은 ‘십 대 여자아이’였던 내가 완전히 사라져버리는 이미지다. 내 마음은 아직 십 대 사춘기 그대로인데(어이어이). 나이만 멋대로 늘어난 것이다." 마스다 미리 중에서
“나이를 먹어도 나는 나. 싫어하는 게 이상하지 않은가! 이 생각에 전혀 거짓 같은 건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나이를 먹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싫어!’라고 단언하고 싶은 기분이다. 나는 내가 마흔을 넘는 것이 싫다.“ 마스다 미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