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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읽고 생각하기/생각거리 2023. 4. 13. 08:00
실제 나이 듦은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생물학적 노화를 비롯한 많은 상실의 경험을 동반하므로 우울, 불안, 분노 등의 정서를 피하기 어렵다. 그러나 절망할 일만은 아니다. 사회 참여나 취미생활을 통한 자기실현의 길도 얼마든지 열려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통제할 수 없는 것과 통제할 수 있는 것의 차이다.
손정연 <우리는 피를 나눈 타인입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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