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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속에는 일 이상의 의미가 있다읽고 생각하기/생각거리 2023. 10. 12. 08:00
우리의 일 속에는 일 이상의 의미가 있다. 곧 하나님이 계시는 것이다. 일을 완성하신 하나님, 쉼을 즐기시는 하나님, 복을 내리시는 하나님,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이다. 일터가 우리 삶의 전부일 수는 없다. 하지만 안식일은 일과 상관없는 것이 아니라 일을 바탕에 둔, 그 이상의 것이다. 그리고 바로 거기에 하나님이 계신다. 그런 안식일이 없다면, 일터는 곧 하나님의 임재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텅 빈 곳이 된다. 그리고 일 자체가 궁극적 목적이 되고 만다.
유진 피터슨 <일상 부활을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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