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rner Bartens
-
정서적 폭력에 대하여읽고 생각하기/생각거리 2022. 1. 18. 08:30
정서적 폭력은 해가 된다. 이런 유형의 폭력은 상대의 감정을 조종하려고 하거나, 미묘하게 압박을 주거나, 무시를 하는 등의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난다. 마치 심리적 테러 행위와도 같다. 이런 피해를 입으면 누구나 삶이 힘들어지고 죄책감이 생기고 양심의 가책이 느껴진다. 괴롭힘이 반드시 상처를 남기는 것은 아니지만 신체적이든 심리적이든 병에 걸리게 할 가능성이 크다. 무시와 굴욕, 무관심은 개인에게만 국한되어 피해를 입히는 것이 아니다. 거부를 당해서 상처입은 사람은 종종 아무런 관련도 없는 불특정 다수에게 그 화를 쏟아내기도 한다. 사회 대다수가 이런 경험이 있다면 이것은 심지어 정치적으로도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사실이 있다. 이런 폭력 상황에서 스스로를 ..
-
감정 폭력 중에서읽고 생각하기/생각거리 2022. 1. 15. 17:24
조롱과 분노에는 아예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베르너 바르텐스(Werner Bartens)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