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bastian Fitz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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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은 유한하지 않다읽고 생각하기/생각거리 2023. 3. 9. 08:00
"이미 우리는 지금도 매년 자연이 감당할 수 있는 야보다 두 배나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자연을 채굴해서 얻는 이익보다 훨씬 크죠. 또한 미국인 한 명이 하루에 8000리터의 물을 소비하는 동안, 10억 명의 사람들은 식수 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수치는 데이비드, 당신이 계산한 것이죠. 물론 이런 자료는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 검토해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나는 우리가 대화를 나눈 뒤에서야 비로소 1킬로그램의 돼지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1만 리터의 물이 소비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만약 전 세계 사람들 모두가 미국인이나 유럽인들처럼 낭비하며 살아가게 된다면, 우리는 지구의 논밭을 경작하기 위해 필요한 물을 더 이상 충당하기 어렵게 될 겁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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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는가읽고 생각하기/생각거리 2023. 3. 8. 08:00
"지금 이 순간에도 수천 명의 여자 아이들이 햇빛도 들어오지 않는 노예 공장에서 우리의 스마트폰을 조립하고 있어. 그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야. 우린 그들의 더 나은 근로 조건을 위해 시위하는 대신, 새로운 모델을 구입하기 위해 밤새도록 가게 앞에 줄을 서지. 휴대 전화에 들어 있는 콜탄을 얻기 위해 콩고에서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피로 얼룩진 전쟁 속에서 학살당하지만 그 누구도 그 사실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지." 제바스티안 피체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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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읽고 생각하기/생각거리 2023. 3. 6. 08:00
우리는 완전히 모순된 시스템 안에 살고 있다. 어떤 때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불을 조금 켜놓으라고 한다. 한편으로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멀쩡한 자동차를 폐차장으로 끌고 간다. 노동 착취를 통해 생산되는 티셔츠를 더 이상 구매하지 말라고 종용하지만, 소비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 노동자의 생활환경은 또 악화될 것이다. 정치가들은 저축을 하여 노후를 대비하라고 한다. 하지만 동시에 기준 금리를 내린다. 그래서 대출하기 용이하게 해서 사람들이 더 많이 소비하도록 부추기는 것이다. 제바스티안 피체크 작가 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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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물에 돈을 쓰는 세상읽고 생각하기/생각거리 2023. 1. 16. 08:00
"우리는 고기 쓰레기뿐 아니라 너무 많은 다양한 쓰레기도 양산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만 하더라도 도살된 동물들로부터 39톤에 달하는 똥이 매초마다 만들어집니다. 전 세계 인구가 항문에서 밀어내는 배설물보다 130배나 더 많은 양입니다. 축산업자들은 그런 냄새나는 과잉생산을 지속적으로 회전시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돈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많은 돈을요. 3500억입니다. 지난해 OECD 국가의 목축업자와 농부들은 3500억 달러에 이르는 수출보조금과 농업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 돈은 여러분의 세금입니다! 그리고 이런 값싼 고기를 수출하는데 가나의 아크라도 그 지역 중 한 곳입니다. 일단 수출이 시작되면 그 일대는 끝입니다. 1년 전만 하더라도 아킨의 아버지는 식구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아크라에서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