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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삶을지속할 수 있는 것은 꿀벌 덕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전 세계에서 살아가는 동물과 사람의 90%의 식량이 되는 100여 종의 작물 가운데, 70여 종의 수분을 매개하는 곤충이 바로 꿀벌이거든요. 이런 작물중에는 소의 사료로 이용되는 것도 있는데, 그 소는 또다시 인간의 식량이 되기도 합니다. 미샤 메이너릭 블레즈 중에서
인간과 식물의 삶은 놀라울 정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식물의 엽록소 분자의 구조는 인체의 혈액에 존재하는 헤모글로빈 분자와 거의 똑같아요. 적혈구 세포 속의 헤모글로빈이 붉은색을 띠기 때문에 사람의 피가 붉은 것이랍니다. 미샤 메이너릭 블레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