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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은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한 불안과 무력감을 보상해주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그래서 이들은 폭력을 휘둘러 공포와 불안을 조장한다. 우도 라우흐플라이슈 중에서
지나치게 자신을 낮추고 칭찬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태도는 '건강한' 겸손이 아니다. 그런 태도에는 공격성이 담겨 있다. 그 누구도 자신을 도와줄 수 없다는 생각,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우도 라우흐플라이슈 중에서
자기애성 성격 장애 환자는 외부의 인정에 극도로 의존한다. 그들도 마음 깊은 곳에서는 이런 자신의 의존 상태를 감지하고 있기에 더더욱 독립을 주장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들은 칭찬과 인정에 목이 마른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용당하기가 너무 쉽다. 칭찬만 해주면 뼈가 으스러질 때까지 헌신할 각오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도 라우흐플라이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