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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삶을 두려워하지 마. 그냥 살아. 네가 원하는 대로 사는 거야. 웃어. 인생이 너를 즐겁게 해 주는 게 아니라, 바로 네가 인생을 즐겁게 해줘야 하는 거란다. 기회가 오면 과감하게 그것을 잡아. 그리고 그 기회를 이용해 좋은 것을 이뤄내라. 소피아 룬드베리 중에서
늙고 몸이 아프다는 건 고역스러운 일이다. 언제 피로가 풀렸는지 아니면 피곤한지 혹은 그 중간쯤 어떤 상태인지,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혹은 하면 안 되는지를 스스로 결정할 수가 없다. 소피아 룬드베리 중에서
책들은 내게 인생과 세상에 대해 아주 많은 걸 가르쳐 주었단다. 모든 것이 그곳, 부인의 나무 책장에 모여 있었어.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그 나라들, 그 냄새, 그 환경, 그 문화. 그리고 사람들. 사람들은 그처럼 다른 세상에 살면서도 아주 비슷하더구나. 그들도 마음속에 불안과 의심, 증오와 사랑이 가득했어. 우리 모두가 그렇듯 말이지. 예스타가 그렇듯. 또 내가 그렇듯. 소피아 룬드베리 중에서
"네가 살아가는 동안 네 하루하루를 밝힐 만큼의 태양이 내리쬐기를, 그 태양에 감사할 만큼의 비가 내리길 바란단다. 그리고 네 영혼이 강해질 만큼의 기쁨이 있기를, 살면서 만나는 작은 행복의 순간들에 감사할 수 있을 만큼의 고통이 있기를 바란다. 때때로 작별인사를 할 수 있을 만큼의 만남이 있기를 바란다." 소피아 룬드베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