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생각하기/생각거리

내 시간을 진지하게 생각해보기

방골주민 2022. 11. 19. 09:52

새로운 일을 ‘하고 싶다’고 말은 하면서도 시작하지 못하고 우울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지 않았다는 것은 결국 꼭 하고 싶은 일은 아니라는 뜻일 겁니다. 하지 않았다는 걸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어요. 그보다는 자기 시간을 어떻게 쓰고 싶은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이렇게 말하는 저 또한 이상적으로 시간을 쓰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취미를 찾을 수 없다고 한탄하기 전에,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을 놓치지 말고, 굳이 왕도만을 고집하지도 말고, 선택지에 여러 가지 실현 수단을 넣어보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즐겁게 계속하는 취미와 만날 수 있을 겁니다. 무슨 일이든 ‘첫 허들은 낮게 잡자!’가 철칙입니다.

 

와카미야 마사코 <나이들수록 인생이 점점 재미있어지네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