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골주민 2022. 8. 19. 08:00

“나이를 먹어도 나는 나. 싫어하는 게 이상하지 않은가! 이 생각에 전혀 거짓 같은 건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나이를 먹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싫어!’라고 단언하고 싶은 기분이다. 나는 내가 마흔을 넘는 것이 싫다.“

 

마스다 미리 <여전히 두근거리는 중>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