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생각하기/생각거리
부활에 참여하기
방골주민
2023. 10. 17. 08:00
부활은 믿음을 강요하지 않는다. 부활하신 예수와 몇 시간이나 함께 있으면서도 사태의 진상을 알지 못할 수도 있다. 그들이 믿게 된 것은 부활을 받아들이고 부활에 참여하며 관여하면서였다. 식사는 바로 이런 체험을 위한 이상적인 정황을 마련해 준다.
유진 피터슨 <일상 부활을 살다>